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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진로탐색] 잘하는 것 vs 좋아하는 것

문구산책 2022. 2. 9. 22: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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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 뭐할지, 커서 뭐가 될지, 진로를 결정하기 위해 우선 두 가지를 찾으라고 합니다.
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!

1. 우선, 자신이 좋아하는 '무엇'을 찾기 위해 아래의 질문에 답을 떠올려 보세요.
잘 모르겠다면, 식구들에게 물어봐도 좋습니다.

  •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, 계속,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해 온 그 '무엇'이 있는가?
  • 그 '무엇'을 할 때,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했던 경험이 있는가?
  • 내가 그 '무엇'에 대해 이야기할 때 얼마든지 떠들 수 있고, 신이 나는가?
  • 시간이 많아도, 시간이 없어도 나는 그 '무엇'을 하고 있는가?
  • 이 질문들의 답으로 그 '무엇'을 떠올리기만 해도 이미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있는가?

그 '무엇'이 있다면, 그것이 바로 당신이 좋아하는 '무엇'입니다.
행동하는 일이 될 수도 있고, 특정한 공간이 될 수 도 있습니다.
사물이 될 수도 있고,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.
어떠한 것이든 상관없습니다. '좋아하는 것'을 찾으면 됩니다.

2. 잘하는 것을 찾기 위한 질문으로 넘어가볼까요?

  •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들었던 칭찬 중에 반복/중복되는 '무엇'이 있는가? 있었다면, 무엇인가?
  • 친구들이 나에게 '무엇'인가에 대해 도움을 구하거나 물어보는 경험이 있었는가? 있었다면, 그 상황을 떠올려보자.
  • 학교에서, 혹은 여러 사람들이 있는 그룹에서 객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영역이 있는가?

잘하는 것은 어느 정도 '평가와 비교'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. 그러나 무조건 1등, 최고여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.

남들이 좋아하고, 남들이 잘하는 '무엇'이 아닌
내가 좋아하고, 내가 잘하는 '무엇'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.

"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뭐지?"
"진짜 좋아하는 거 맞아?"
그렇게 찾은 나의 답이 바로 이 공간입니다.
문구. 산. 책.
문구.산책.


문방구,
최애 공부템과 다꾸템을 소개합니다.
문구(文具) 이야기를 할 때, 가장 신나거든요.

가볍게, 산책하듯 다녀가는 공간이 되기를......

문구산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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